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지는 다양한 음식에 활용이 되는 채소로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가지의 보라색 색소인 아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암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오늘은 이 가지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지의 효능
가지 효능 첫번째는 눈 건강입니다. 가지는 눈의 피로 완화, 노안 예방, 시력증진 및 백내장 예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는 가지의 나스 신 성분으로 인하여 망막의 로돕신을 활성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가지는 망막세포를 징신 시키고 시력보호 및 건조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야맹증 및 눈 건강에 좋습니다.
가지 효능 두번째는 장 기능 강화입니다. 가지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변비 등의 질환을 개선해주고 장 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장 질환을 예방 하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또 다이어트 시 나타나는 변비를 가지가 개선해줄 수 있습니다.
가지 효능 세번째는 해열 치료입니다. 가지는 차가운 성질을 띠고 있는데,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뜨거운 사람의 열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며 가지 섭취를 통해 열로 인해 혼미해진 정신을 맑게 하는데 좋습니다.
가지 효능 네번째는 항암효과입니다. 가지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가지의 폴리페놀은 암세포 억제율이 80%이기 때문에 아주 효과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지 효능 다섯번째는 염증치료입니다. 가지의 차가운 성질은 염증에 좋은데 염증은 본래 뜨거운 환경에서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염증이 있을 시, 가지의 요리를 드시면 빠르게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
가지는 위에서 말했듯이 차가운 성을 띠고 있어 평소에 몸이 차가운 사람이라면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천식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관법
가지는 저온에 약하므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8도 이하에서는 가지 속살 색이 검게 변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칼로리
가지는 100g당 17kca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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