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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강황 효능 및 부작용을 알아보아요.

by ÖɷÖ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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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우리가 식탁위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 카레, 카레하면 생각나는게 강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알싸하면서 매콤한 맛을 내며 독특한 향기가 있는 강황은 알고보면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 강황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황 효능은?

첫번째. 강황의 여러 화합물 중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분은 커큐민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커큐민이 우울증을 완화하고 항우울제가 더 잘 작동하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타스타티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말차 제품은 L-데아닌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차분한 안정감과 집중력을 준다고 합니다.

 

두번째. 여성분들 중 유독 생리통이 심해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리를 할 때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극심한 복통에 시달리시는 분들이라면 강황을 챙겨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강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복부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통증 완화와 어혈을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세번째. 커큐민은 강력한 항염증제입니다. 부작용없이 일부 항염증제의 효과와 일치할 정도로 강력합니다. 그것은 세포의 핵으로 이동하고 염증과 관련된 유전자를 켜는 분자인 NF-kb를 차단합니다. 이 분자는 많은 만성 질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네번째.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염증과 싸우고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 2형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유용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240명 성인에게 9개월 동안 커큐민 보충제를 복용했더니 당뇨병 발병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술도 간에서 해독을 하게 되는데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사람 체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강황을 주기 적으로 챙겨드시는 것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커큐민은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간세포 재생에도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숙취해소음료 중 강황 성분이 들어간 제품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심장병은 세계 사망원인 1위입니다. 심장 질환과 관련하여 커큐민의 주요 이점은 혈관 내막인 내픠 기능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내피 기능 장애는 심장 질환의 주요 원인이고 내피가 혈압, 혈액 응고 및 기타 다양한 요인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커큐민이 내피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일곱번째. 강황 마스크를 바르거나 강황 음료를 마시면 여드름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강황의 항균 및 항염 특성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 이를 뒷받침하는 피부와 강황에 관련된 연구결과가 많지는 않습니다.

 

여덟번째. 강황을 많이 섭취하는 인도에서는 치매 발생률이 낮다고 합니다. 강황에 커큐민 성분은 폴리페놀인데, 항염증,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원인 물질로 추정이 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형성을 방해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강황 부작용은?

강황은 큰 부작용이 없는 향신료라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이 가능한 식품이지만, 임신 중이신 여성분들은 절대로 드시면 안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강황에 들어있는 성분 중 일부가 임신부의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중에 자궁이 수축이 되면 자궁 내의 태아가 자궁 밖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낙태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 강황은 성질이 따뜻한 약초입니다. 열이 많은 분들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울금과는 정 반대의 성질인데, 강황고 울금이 다른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인데, 성질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국산 강황가루를 파는 곳 대부분이 강황이 아닌 울금을 팔고 있습니다. 비슷한건 맞지만 다른 종류인건 확실합니다.

 

열이 많다는 기준은?

열이 많다의 기준은 명확하게 나와있는 건 아니지만, 한 겨울에도 집안에서는 반팔차림이 아니면 지내기 어렵다던가, 잘때 항상 베게가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시는 분, 조금만 뜨거운 걸 먹어도 땀을 비오듯이 흘리시는 분, 손발에 항상 땀이 축축하게 있는 분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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