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효능 색깔별로 다릅니다.

피망을 개량해서 만든 파프리카는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비타민이 필요할 때 섭취하면 좋은 채소로 손꼽히는데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파프리카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 칼로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통적인 효능은?

*첫번째

파프리카는 리코펜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 촉진의 주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

파프리카 안에도 캅사이신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몸안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주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A, E, K와 다양한 미네랄로 인해 혈액을 정화해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 번째

파프리카는 철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철분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은 파프리카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

비타민A 안에는 루테인이 들어있어 눈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이 성분은 파프리카에 들어있어서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색깔별로 다른 파프리카 효능?

빨간색 파프리카

빨간색 파프리카의 영야 소의 특징은 지방 연소 효과가 있는 캅사이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캅사이신은 고추에도 들어있는 붉은 색소로 베타카로틴보다 1.5배나 항산화 효과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양이 풍부해 보통 녹색보다 약 2.7배 높다고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생체 리듬 유지 및 스트레스 관리에 좋다고 합니다. 또 풍부하게 들어있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은 고혈압과 심근경색을 예방해주어 심장 질환 위험이 높은 남성이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 좋다고 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이 많고 철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미백효과가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좋아 주황색 파프리카를 이용해 비누나 팩을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16kcal로 다른 색깔의 파프리카보다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유기질이 풍부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며 내장지방을 없애는데도 도움을 주고 비만예방에 좋습니다.

 

 

파프리카 부작용은?

파프리카는 따뜻한 성질을 띠고 있어 평소에 열이 많은 분들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어지럼증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흔하게 나타나진 않지만 알레르기 반응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파프리카 보관법은?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문지에 돌돌 말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거나 물기가 아예 없는 상태에서 비닐팩에 밀봉하여 보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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