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때문입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고 합니다.
토마토 효능
1. 항암효과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주고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 독맥 경화 예방, 고혈압 등에 좋습니다. 폐암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 역시 매우 높은 100g당 542.00ug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골다공증 예방
토마토에는 칼슘과, 비타민K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칼슘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러한 효능은 나트륩 섭취가 많아 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한국인에게 더욱 좋을 듯합니다.
3. 피부 미용
토마토에 들어있는 비타민C, 비타민B 군의 항산화 작용이 세포의 노화를 막을 뿐 아니라 피부나 모발 등의 윤기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만들어주어 기미와 주름을 예방하고 미백효과를 얻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혈압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토마토에는 비타민C와 루틴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또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에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다이어트
토마 토하면 다이어트를 바로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토마토는 100g당 14~18kcal 밖에 되지 않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제격입니다. 라이코펜 성분이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부작용
토마토는 차가운 성징을 띠고 있어 평소에 손발이 차거나 설사가 잦은 분들에게는 악영향을 줄 수도 있어 토마토를 생으로 먹는 것보단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토마토 씨앗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들이 있어 이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토마토의 하루 권장량은 약 1개~2개 정도이며 방울토마토의 경우 12개~15개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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